부모님 틀니·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총정리 (만 65세 이상)
만 65세 이상이면 임플란트는 평생 2개, 틀니는 7년에 1회 건강보험이 적용돼 본인부담 30%로 줄어듭니다. 대상 조건과 비용, 치과 가기 전 알아둘 것을 정리했습니다.
발행일 2026-07-17 · 약 4분
부모님이 음식을 잘 못 씹으시면 건강이 빠르게 나빠집니다. 그런데 임플란트나 틀니는 비용이 부담스러워 미루시는 분이 많습니다. 만 65세 이상이면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부담이 크게 줄어드는데, 몰라서 못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눈에 비교
| 임플란트 | 틀니 | |
|---|---|---|
| 대상 나이 | 만 65세 이상 | 만 65세 이상 |
| 지원 범위 | 평생 2개 | 7년에 1회 |
| 본인부담(일반) | 30% | 30% |
| 주의 | 부분무치악만 해당 | 완전틀니·부분틀니 모두 |
임플란트 — 평생 2개까지
만 65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나 피부양자면 평생 2개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위아래(상·하악) 구분 없이 어느 위치든 됩니다.
- 본인부담 30%. 임플란트 1개 총 진료비가 약 120만 원이라면, 부모님이 내시는 돈은 약 37만 원 수준이 됩니다.
- 치과에서 등록부터 합니다. 치과가 「건강보험 치과임플란트 대상자 등록신청서」를 공단에 내서 등록하는 절차가 먼저입니다. 등록 없이 시술받으면 보험 적용이 안 되니, 치과에 "건강보험 임플란트로 하고 싶다"고 미리 말씀하세요.
여기서 가장 많이 걸리는 함정
임플란트 급여는 '부분무치악'만 대상입니다. 즉 치아가 일부 남아 있어야 합니다. 치아가 하나도 없는 완전무치악은 임플란트 건강보험 대상이 아닙니다.
부모님 치아가 거의 없으신 상태라면 임플란트가 아니라 완전틀니 쪽으로 건강보험을 받는 것이 맞습니다. 이걸 모르고 임플란트를 기대하고 치과에 갔다가 실망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틀니 — 7년에 1회
만 65세 이상이면 완전틀니와 부분틀니 모두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7년에 1회가 한도입니다.
- **본인부담 30%**입니다.
- 적용되는 종류는 레진상 완전틀니, 금속상 완전틀니, 클라스프 유지형 부분틀니입니다. 이 범위를 벗어난 고급형은 보험이 안 됩니다.
- 완전틀니는 치아가 모두 없을 때, 부분틀니는 일부 남아 있을 때 쓰는 것입니다.
- 쓰시다가 잇몸이 변해 **수리(리베이스)**가 필요할 때도 일부 급여가 적용됩니다. 틀니가 헐거워졌다고 새로 맞추기 전에, 수리가 되는지 먼저 물어보세요.
의료급여 수급권자라면 부담이 더 적습니다
부모님이 의료급여 수급권자시면 본인부담이 더 낮아집니다. **틀니는 1종 5%, 2종 15%**입니다. 임플란트는 별도 기준이 적용되니, 해당되신다면 공단에 정확히 확인하세요.
치과 가기 전 자녀가 챙길 것
- 부모님이 대상인지 먼저 확인하세요. 만 65세가 됐는지, 임플란트를 이미 2개 쓰셨는지, 틀니를 7년 안에 하신 적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국번 없이 1577-1000)**에 물어보면 바로 알려 줍니다.
- 치과에 미리 말하세요. "건강보험 적용으로 하겠다"고 처음부터 밝혀야 등록 절차가 진행됩니다.
- 비급여 항목을 확인하세요. 뼈이식 같은 추가 시술이나 고급 재료는 보험이 안 되어 따로 비용이 붙습니다. 최종 금액을 미리 물어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 함께 가 드리면 좋습니다. 설명이 길고 선택할 것이 많아 혼자서는 벅찹니다. → 혼자 병원 가시는 부모님 체크리스트 · 병원 동행 서비스란
씹는 힘은 건강의 출발점입니다
잘 못 씹으면 영양이 부실해지고 기력이 떨어집니다. 비용 때문에 미루고 계셨다면, 건강보험으로 부담이 3분의 1로 줄어든다는 것을 꼭 알려 드리세요.
같은 방식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이 또 있습니다. 잘 못 들으시면 보청기 지원금을, 병원비 부담이 크시면 건강보험·의료비 지원을 함께 확인해 보세요.
적용 기준·본인부담률·금액은 2026년 7월 기준이며 달라질 수 있습니다. 총 진료비는 치과와 시술 내용에 따라 다릅니다. 정확한 대상 여부와 비용은 반드시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과 진료받으실 치과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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